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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일지테크, '꿈의 소재' 탄소섬유 전략물자…지소미아 종료 반사익
최종수정 2019.08.23 09:24기사입력 2019.08.23 09:24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정부가 일본과의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종료하기로 하면서 한일관계 경색 우려가 커졌다. 일본이 전략적 수출물자에 대한 규제 강화 전망이 나오면서 일지테크가 강세다.


23일 오전 9시24분 일지테크는 전날보다 15.24% 오른 6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지테크는 현대자동차의 1차 부품 협력업체로 기업부설 연구소를 통해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클래드 메탈 등 신소재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정부는 일본의 경제보복에 맞서 '극일'(克日) 의지를 다지고 있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일 효성첨단소재 전주 공장에 들러 탄소섬유 신규 투자 협약식에 참석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는 최근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 명단에서 제외한 데 따른 국내 산업의 피해가 예상되는 품목인 '전략물자' 가운데 하나다. 탄소섬유는 철보다 4배 가벼우면서도 강도는 그 10배에 달하는 첨단 소재지만 일본 의존도가 높다.


2015년 30조원 수준이었던 탄소섬유와 복합소재 세계시장 규모는 2025년에는 2배 이상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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