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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정산애강, 노후 인프라 32조 투입…소방 배관자재 독보적 경쟁력
최종수정 2019.06.18 14:41기사입력 2019.06.18 14:41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 정부가 점차 낡아가는 기반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023년까지 매년 8조원씩 총 32조원이 투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정산애강이 강세다.


정산애강은 18일 오후 2시41분 기준 전거래일 대비 2.28%(55원) 오른 2465원에 거래됐다.


정부는 국비 20조원을 투입하고 공공과 민간이 12조원을 부담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중대형 사회간접시설(SOC)과 상하수도 등 공공이 관리하는 시설물뿐 아니라 통신구·가스관 등 사각지대에 있던 민간 관리 시설물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마련하기로 했다.


정산애강은 일반주택과 아파트 급수ㆍ급탕 및 난방, 소방배관의 파이프 및 연결구, 수전구와 분배기등 생활에 필요한 용수 공급 자재를 생산하고 있다. PB제품은 제품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XL제품 등에 비해 고가 제품으로 위생성과 시공의 신뢰성이 요구되는 급수 급탕용에 주로 이용했다.

CPVC 원료를 소재로 생산한 소방배관은 고층 건축물에 대해 금속관보다 가벼움에 따라 건축물의 하중 부담을 경감하고, 시공의 편의성 등으로 점차 금속관을 대체하고 있다.


오승규 한양증권 연구원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소방 배관 자재 분야는 제품 용도의 특성상 관련 법규에 의해 엄격한 규제를 적용 받고 있다"며 "스프링클러 설비 밸류체인에서 가장 중요한 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단계인 제조와 시스템 통합 분야에서 정산애강은 시장점유율 1위 업체에 부합하는 우수한 기술력을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C-PVC는 기존 PVC에 염소 반응을 추가해 내열성 및 내압성 등을 획기적으로 강화했다"며 "탁월한 가격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소방용 친환경 배관 재료로 고가인 금속관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양증권은 정산애강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적정주가 3430원을 제시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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