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유벤투스 맞설 '팀 K리그' 베스트 11 확정…조현우 최다득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뉴스듣기 글자크기
유벤투스 맞설 '팀 K리그' 베스트 11 확정…조현우 최다득표
AD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활약하는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상대할 '하나원큐 팀 K리그' 베스트 11이 확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8~14일까지 '팀 K리그' 후보 132명을 상대로 팬 투표를 진행해 4-3-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선정된 선수 11명을 16일 발표했다.


골키퍼 조현우(대구)가 6만2938표로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세징야(대구)가 5만6234표로 2위를 차지했다. 이용(울산)이 5만3030표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격수 부문 3명에는 박주영(서울·2만8982표), 이동국(전북·2만6673표), 타가트(수원·2만1991표)가 뽑혔다. 미드필더는 세징야를 비롯해 김보경(울산·3만7721표)과 믹스(울산·2만3590표)가 선발됐다. 포백 수비는 박주호(울산·3만3295표), 오스마르(서울·3만7991표), 불투이스(울산·2만6222표), 이용이 선택됐다.


여기에 경기위원회가 선발한 와일드카드 9명(와일드9)으로는 발렌티노스(강원),이광선(경남), 윤빛가람(상주), 에델(성남), 홍철(수원), 김진야(인천), 송범근(전북), 윤일록(제주), 완델손(포항)이 선정됐다.


'팀 K리그' 사령탑은 K리그1 선두를 달리는 전북의 조제 모라이스 감독이 맡고, 김도훈 울산 감독과 최용수 서울 감독이 코치로 보좌한다.



유벤투스와 팀 K리그의 친선경기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