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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21일 부산서 입단식…'계약 체결 큰 역할' 이예랑 대표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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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홍, 21일 부산서 입단식…'계약 체결 큰 역할' 이예랑 대표도 참석 롯데 유니폼을 입은 안치홍/사진=롯데 자이언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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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한 안치홍의 입단식에 에이전트 이예랑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17일 롯데는 "오는 21일 오후 1시 부산 롯데호텔 샤롯데홀에서 안치홍의 입단식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입단식에는 안치홍의 에이전트 리코스포츠에이전시의 이예랑 대표도 참석 할 예정이다.


앞서 이예랑 대표는 안치홍이 롯데와의 계약을 체결하는 데 있어 큰 역할을 한 인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지난해 양의지와 NC 다이노스의 4년 총액 125억 원의 계약을 성사시키고 SK 와이번스 이재원의 4년 69억 원 잔류 계약도 이끌어 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6일 프리에이전트(FA) 자격을 얻은 안치홍은 롯데와 2+2 최대 56억원의 FA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내용에 따르면 오는 2022년에는 2년 최대 31억 원의 구단과 선수 간 상호 계약 연장 조항이 있어, 연장될 경우 계약은 최대 4년 56억 원이 될 예정이다.



당시 이 대표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구단과 선수 모두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계약을 고민했다. 성민규 단장과 조건을 교환하고 서로 이해하는데 2분도 걸리지 않았다"며 "아이디어를 믿고 따라와준 안치홍 선수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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