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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저축은행]OK저축은행 대표 3연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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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이번주 저축은행 업계에선 대형 저축은행 대표의 3연임과 함께 디지털 금융 강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메시지 전달 등 다양한 소식이 이어졌다.

[주간 저축은행]OK저축은행 대표 3연임 外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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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 ‘3연임’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가 3연임에 성공했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OK저축은행은 지난달 29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정 대표이사의 연임을 결정했다. 정 대표의 임기는 2022년 7월3일까지다. 앞서 2016년 7월 취임한 정 대표는 2018년 한 차례 연임했다.


1967년생인 정 대표는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한미은행 인사부, 왓슨 와야트 코리아 컨설턴트, 휴먼컨설팅그룹 부사장을 거쳐 2010년 OK금융그룹에 합류했다. 2014년 OK저축은행 출범 뒤 경영지원본부장과 소비자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회사 관계자는 “정 대표가 영업조직 안정화, 자산 확대, 수익 증대 등 자사의 성장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3연임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웰컴저축銀, 웰뱅의 진화

웰컴저축은행이 웰컴디지털뱅크(웰뱅) 애플리케이션에 QR결제 기능을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웰컴저축은행이 BC카드와 업무 협약을 맺고 시행하는 것으로 저축은행 중 최초다.


BC카드 가맹점 중 QR결제를 지원하는 곳에서 이용 가능하다. 웰컴저축은행 체크카드만 있으면 웰뱅 앱에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지문 또는 페이스아이디와 같은 생체 인증나 간편 비밀번호를 거치면 QR코드가 생성된다.


이 저축은행 관계자는 “생활금융플랫폼으로서 전자 결제 서비스는 빼먹을 수 없는 중요한 서비스”라며 “BC카드와의 협업으로 보다 많은 가맹점에서 QR결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더 효율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주간 저축은행]OK저축은행 대표 3연임 外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

◆코로나 극복 희망 메시지 전한 저축은행중앙회장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더불어 자영업자 등 국가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는 국민을 위해 친필 메시지로 응원했다.


박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국민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중앙회와 저축은행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 릴레이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국민과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시작된 캠페인으로 손 글씨로 작성한 응원문구를 들고 사진을 촬영한 뒤 인증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시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박 회장은 다음 주자로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을 지목했다.




김민영 기자 my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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