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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인도네시아와 물 분야 협력 넓힌다…해외진출 거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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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한국수자원공사는 10일부터 이틀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술탄 호텔에서 '물관리 국제교육 성과관리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수자원공사가 진행하고 있는 물관리 역량 강화 국제교육 수료생인 인도네시아 물 분야 공무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국제교육의 성과를 관리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한다.


주요 내용은 ▲국제교육 성과관리와 신규 교육 과정 및 수요조사 ▲국내 물산업 중소기업 구매상담회 ▲수자원공사 물관리 기술과 협력사업 소개 등이다.


수공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국제교육 수료생들과 물 분야 교육 및 협력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전략적 동반 관계를 구축하고, 국내 물 관련 기업에 대한 홍보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공의 물관리 역량 강화 국제교육은 지구촌 물문제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동 지역 국가의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1997년부터 진행해 현재까지 97개국 490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정부의 신남방정책의 핵심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물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현지 전문가와 교류의 틀을 더욱 확고히 다져 국내 물산업의 해외진출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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