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해외서 '불닭볶음면' 인기라더니 라면 1등 아니네?…유럽이 선택한 K푸드는

시계아이콘02분 2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뉴스듣기

가공식품부터 원재료까지…국가별 수출공식 달라
K문화는 확산됐지만…가격·규제 장벽은 여전

'글로벌 식품 기업들의 각축장'으로 꼽히는 유럽 시장에서 K푸드의 존재감이 커진 가운데 유로 국가별 수출 품목이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한국 식품의 유럽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초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개한 '유럽 주요 유통매장 내 한국식품 유통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유럽으로의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9억646만달러(약 1조3389억원)로 전년 대비 22.8% 늘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3.1%에 달한다. 수출 상위 10개 품목 가운데 라면이 22.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냉동 다랑어(11.1%), 김(7.0%), 리신, 김치(2.5%) 등이 뒤를 이었다. 다만 국가별로 어떤 품목이 팔리느냐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해외서 '불닭볶음면' 인기라더니 라면 1등 아니네?…유럽이 선택한 K푸드는 삼양식품_런던아시아영화제 사진. 삼양식품 제공.
AD
영국 '라면' VS 프랑스 '다랑어'

영국은 유럽 내 한국 식품 최대 수출 시장이다. 2024년 영국으로의 한국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1억3000만달러(약 1920억원)로 전년 대비 26.4% 증가했다.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4.6%에 이른다. 품목별로는 라면이 5120만달러로 전체의 39.4%를 차지하며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김(12.4%)과 김치(5.6%)가 뒤를 이었다. 영국 시장에서는 한국 식품 수출이 라면 중심의 가공식품 위주로 이뤄지고 있다는 평가다.


프랑스는 양상이 다르다. 2024년 프랑스로의 한국 식품 수출액은 1억593만달러(1564억원)로 전년 대비 22.2% 증가했지만, 가장 많이 수출된 품목은 라면이 아닌 냉동 다랑어였다. 냉동 다랑어는 전체 수출액의 약 48%를 차지했다. 김(5.8%), 라면(4.2%), 김치(1.0%)가 뒤를 이었다. 프랑스에서는 면류보다는 수산물과 가정용 식품을 중심으로 한국 식품 수출 구조가 형성돼 있다는 분석이다. 냉동 비빔밥과 잡채, 김치 등 집에서 조리하거나 바로 먹을 수 있는 한식 제품의 유통도 늘고 있다.


남유럽에서는 스페인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2024년 한국 식품 수출액은 6869만달러(약 1014억원)로 전년 대비 29.8% 증가했다. 수출 상위 품목을 보면 냉동 오징어와 다랑어 등 수산물이 중심이다. 상위 10개 품목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수산물로 집계됐다. 김과 음료가 일부 포함됐지만 김치 비중은 크지 않다. 대신 고추장과 양념장, 소스류가 요리 재료로 활용되며 주요 수출 품목으로 자리 잡았다. 스페인에서는 한국 식품이 완성된 메뉴보다는 기존 요리에 활용되는 식재료로 소비되는 경향이 강하다.


해외서 '불닭볶음면' 인기라더니 라면 1등 아니네?…유럽이 선택한 K푸드는

이탈리아 역시 수산물 중심 구조가 뚜렷하다. 2024년 한국 식품 수출액은 7226만달러(1067억원)로 전년 대비 26.8% 늘었다. 냉동 다랑어가 전체 수출액의 43.7%를 차지했다. 라면 수출액은 240만달러로 상위 5위에 머물렀다. 전통 식문화가 강한 이탈리아에서는 가공식품보다 원재료 성격의 품목이 먼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라면과 김치, 떡볶이 관련 제품 수요도 늘고 있지만 아직은 초기 단계로 평가된다.


북유럽 대표 시장인 스웨덴은 한국 가공식품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나라다. 2024년 한국 식품 수출액은 2027만달러(299억원)로 전년 대비 9.7% 증가했다. 라면이 전체 수출액의 48.4%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고, 음료와 고추장, 김이 뒤를 이었다. 특히 고추장 수출 비중(4.6%)은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높은 편이다. 한국 식품이 면류뿐 아니라 조미 식품으로도 소비되고 있다는 의미다.


영국·프랑스·스페인 10명 9명 "한국 제품 구매 경험"

최근 1년 내 한국산 제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비율은 스페인(93.6%), 영국(93.5%), 프랑스(92.6%), 이탈리아(87.6%)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식품에 대한 인지도와 경험이 유럽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럽 시장에서 한국 식품이 주목받는 배경으로는 건강 이미지와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꼽힌다. 유럽 소비자들 사이에서 한식은 장류 등 발효 식품과 나물류 중심의 식단으로 인식되며 비교적 건강한 음식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네덜란드와 영국, 프랑스 등 주요국에서는 한국 문화 확산과 함께 한국 식품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관세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이다. 한·유럽연합 자유무역협정(FTA)과 한·영 자유무역협정에 따라 한국 식품은 비교적 유리한 조건으로 유럽 시장에 진입할 수 있다.


유럽은 세계 최대 식품 소비 시장 중 하나다. 시장조사업체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유럽 식품 시장 규모는 2020년 1조5500억달러(약 2289조원)에서 2024년 2조200억달러(약 2983조원)로 확대됐다. 세계 식품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1%에 달한다. 2024년 기준 유럽의 1인당 식품 소비량은 518.02㎏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다. K푸드의 성장 잠재력이 크다는 의미다.


다만 과제도 적지 않다. 한국 식품은 중국이나 동남아 식품에 비해 수출 품목 구성이 아직 다양하지 않고, 가격 경쟁력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북유럽과 남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아시아계 이민자 인구가 적어 한국 문화와 식품에 대한 인지도가 낮다는 점도 한계로 지적된다.


AD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파리지사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 한국 식품을 수출하려면 복합식품 규정에 대한 철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유럽연합은 동물성 원료와 식물성 재료가 혼합된 식품을 복합식품으로 분류해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며 "동물성 원료가 포함된 가공식품은 승인된 작업장에서 생산된 원료만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현재 유럽 수입 조건을 충족하는 한국산 동물성 원료는 70도 이상 열처리된 가금육과 수산물, 젤라틴과 콜라겐으로 제한적"이라며 "제품 기획 단계부터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2.0307:05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전문가 4인이 말하는 '의료 생태계의 대전환'[비대면진료의 미래⑥]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4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벼랑 끝에 선 '닥터나우 방지법'…플랫폼 규제 해법은?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3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탈모·여드름 치료제만 급증…'처방전 자판기' 막으려면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2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집에서 진료받고 약 배송은 불가?"…'반쪽짜리' 제도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2.0307:01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환자 편의 높이되 더 안전하게"…하위법령 논의 착수

    편집자주병원 진료를 위해 대기실에 긴 줄을 서는 대신 스마트폰 화면 속 의사를 만나는 시대. 비대면진료가 코로나19 팬데믹, 의정 갈등 시기 한시적 허용과 시범사업 등을 거쳐 올 연말 본 시행을 앞두고 있다. 격오지와 취약계층의 의료 공백을 메우는 편리함과 함께 약 배송 금지에 따른 이용 한계, 의약품 오남용 우려 등이 공존하고 있고, 의료계와 플랫폼업계, 환자단체 사이의 시각차 또한 여전히 팽팽하다. 의료산업의 패

  • 26.01.2306:55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한류 지금 르네상스…각국 인허가 뒷받침 필요"⑫

    지난해 11월 말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주최로 베트남 하노이 OEG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한국게임주간'.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게임산업과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3년째 진행하는 이 행사에는 5000여명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사흘간 열린 행사 중에는 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크로스파이어 등 e스포츠 대회 세 종목의 예선과 결선도 있었다. 이 자리에 한국 e스포츠팀 DRX 소

  • 26.01.2214:58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베트남 '하노이 핫플' 韓 쇼핑몰 그대로 옮겨놨네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 26.01.2209:09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어라, 여기가 한국인 줄"…떡볶이 무한리필에 뷰티숍까지 '하노이 핫플' ⑩

    #베트남 수도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마주한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 출입문 앞 광장의 분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빅뱅의 '하루하루' 등 K팝 리듬에 맞춰 조명과 물줄기가 시시각각 변했다. 한껏 멋을 낸 20대 여성들과 어린아이를 동반한 부모들은 분수대와 쇼핑몰을 배경으로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내부는 화이트톤 인테리어부터 떡볶이 무한리필 뷔페 '두끼'와 중식당 '연경',

  • 26.01.2207:11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맥날은 체면 구겼는데…"치킨 염지까지 맞춰" 까다로운 베트남서 '훨훨' 롯데리아 ⑨

    베트남 하노이에서 가장 큰 호수인 서호(West Lake)를 바라볼 수 있는 롯데리아 락롱콴점. 4만6000동(약 2500원)짜리 치킨볼 라이스를 주문하자 10조각 남짓한 팝콘 치킨에 안남미로 지은 밥 한덩이와 달걀 프라이, 토마토와 양배추샐러드 등이 한 접시에 담겨 나왔다. 겉면에 윤이 나는 소스를 바른 팝콘 치킨을 한 입 베어 물자 강렬한 단맛이 입안에 퍼졌다. 이우주 베트남 롯데리아 운영팀장은 "퀵서비스 레스토랑(QSR)에서 버

  • 26.01.2115:53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뷔 얼굴' 하나로 국적이 바뀌었다…한국어만 들어가면 불티나게 팔려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 26.02.0511:23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박원석 "전한길, 이석기보다 훨씬 더 위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2월4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박원석 전 의원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원석 : 네,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오늘 장

  • 26.02.0314:25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장성철 "한동훈의 알파와 오메가는 배지"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2월 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과 함께 여러 가지 이슈들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SNS 정치, 지난주 토요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9개를 올렸습니다.

  • 26.01.2907:47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정청래 비판한 김민석, 치열한 두 사람의 '장군멍군'

    김민석 국무총리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장군멍군'을 하고 있다. 보이지 않는 힘겨루기가 한창이다. 올 8월 전당대회를 향한 움직임이다. '8월 전대'는 누가 당 대표가 되느냐를 넘어 여권의 권력 지형을 가르는 의미가 있다. 정 대표가 연임에 성공한다면 그의 정치적 힘은 지금보다 더 커진다. 여권 내 위상이 올라가는 것도 당연하다. 2028년 국회의원 선거의 공천권을 쥐기 때문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대표가 된다면

  • 26.01.2811:24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이언주 "합당은 선거에 악재, 정 대표 행동 용서받기 어려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 긴장감이 높아가는 흐름이다. '명청대전'이라는 말이 나오더니 최근에는 최고위원회에서 직접 언쟁을 주고받았다. 일부 최고위원들이 회의에 불참하는 일도 벌어졌다. 8월 전당대회를 앞둔 세력 격돌이 서서히 본격화하는 모양새다. 이언주 더불어민주당 수석최고위원은 그 한가운데 있다. 최근 이 수석최고위원과 두 차례 인터뷰했다. 지난 21일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해 1시간 인터뷰했고, 27일엔 전화

  • 26.01.2611:31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윤희석 "오세훈 프레임 바꿔야", 서용주 "정원오 재료 좋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서용주 맥정치사회연구소장,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22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서용주 맥 정치사회연구소장님과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두 분 모시고 최근 여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