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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인구가 통째로 날아갔다…시진핑-장유샤 '심상치 않은 기류'[시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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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식으로 누그러진 시진핑 실각설
시 주석 군대사열…실각설 약화
장유샤도 건재…권력투쟁 진행 의혹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 PD

■ 출연 : 이현우 기자


지난달까지 중국 정치권을 뜨겁게 달궜던 시진핑 국가주석 실각설이 지난 3일 열린 항일전쟁 승리 기념 열병식을 계기로 다소 수그러드는 모양새다. 하지만 실각설의 핵심 인물인 장유샤 중국 군사위 부주석이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이면서 권력 투쟁이 완전히 종료된 것이 아니라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다. 10월 개최예정인 중국의 4중전회에서 시 주석의 4연임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중국의 향후 권력구도를 둘러싼 의구심은 쉽게 해소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열병식서 시 주석 직접 군대사열…권력투쟁 의혹은 지속
수원시 인구가 통째로 날아갔다…시진핑-장유샤 '심상치 않은 기류'[시사쇼] 3일(현지시간)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에서 군대사열에 나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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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열병식에서 시진핑 주석은 일각의 우려와 달리 직접 군대 사열을 실시했다. 열병식 직전까지만 해도 장 부주석이 사열을 담당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 주석의 군권 장악력에 대한 의문이 커졌었다. 일단 시 주석이 직접 군대 사열을 하게 되면서 군권 장악력에 대한 우려는 상당부분 해소됐다.


하지만 정작 실각설의 중심에 선 장 부주석이 또 여전히 건재한 상태로 열병식에 참여하다 보니 긴장감은 계속되고 있다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장 부주석이 이번 열병식에서 다른 정치국원들과는 달리 기존보다 한 등급 높은 국가 원로들의 자리, 즉 은퇴한 상무위원들 옆자리에 앉았다.


시 주석의 측근으로 알려진 군부 서열 3위 허웨이둥 군사위 부주석은 이번 열병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또한 당 중앙군사위 전체 위원들 7명 중에 3명이 공석인 상태로 진행되다 보니 여러 해석들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10년 전인 2015년 70주년 전승절에서는 시 주석이 당시 군부 2인자였던 궈보슝 군사위 부주석을 부패 혐의로 아예 실각시키고 본인이 직접 군대 사열을 했다. 이런 전례를 고려했을 때, 시 주석이 완벽하게 권력투쟁을 마무리지었다면 아마 장 부주석도 똑같은 운명이 되지 않을까하는 추측이 나왔었는데, 장 부주석이 건재함을 보여줬다. 이로인해 중국 고위층 내 권력 투쟁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중국 군부뿐만 아니라 공안, 무장경찰 등 공안 고위직에서도 시 주석과 가까운 측근들이 배제되고 있는 모습들이 관측되고 있다고 한다. 군부 지도체에 의해서 중국의 경찰 조직들까지 점점 시 주석의 측근 인사들이 밀려나는 모습이 보여지면서 결국에는 시 주석이 당장의 권력 유지에는 성공했지만 여전히 불안한 상태가 아닌가 하는 해석들이 나오고 있다.

문화대혁명 이후 최대 규모의 숙청…시 주석 측근까지 날아가 
수원시 인구가 통째로 날아갔다…시진핑-장유샤 '심상치 않은 기류'[시사쇼] 로이터연합뉴스

일각에서는 고강도로 진행 중인 중국 고위층 숙청 작업에서 시 주석의 측근들까지 숙청되고 있는 상황을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들도 나오고 있다. 시 주석이 정말로 숙청을 주도하고 있는 인물인지에 대한 의구심도 커지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부정부패 수사로 척결된 중국 공산당원 숫자만 집계해봐도 89만명 가까이 된다고 한다. 올해까지 합치면 아마 100만명이 넘을 걸로 예상되고 있어서 우리나라로 치면 수원시 정도 하나가 숙청으로 날아간 상황이다. 이 정도 규모의 엄청난 규모의 숙청 작업은 중국의 문화대혁명 때 이후에는 한 번도 없던 일이기 때문에 더욱 더 의구심이 지금 커지고 있다. 시 주석의 실각설, 권력 이상설이 끊이지 않는 이유도 장 부주석과의 경쟁 문제도 있지만 이 숙청 작업 문제 때문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무리 독재국가의 숙청 작업이 진행된다고 해도 독재자의 권력 기반까지 해치면서 이렇게 진행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그런데 지금은 내 측근, 내 편, 네 편 이런 게 없이 무조건 부정부패가 발견되거나 문제가 발생하면 바로 숙청이 되는 그런 상황이다. 독재자 자신의 측근들까지 숙청을 피해가지 못하게 되면 결국 독재자의 권력기반을 스스로 약화시키는 딜레마에 빠진다. 과거 소련의 이오시프 스탈린 서기장처럼 편집증적인 측근 숙청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온다.


중국 지도부 내 세력들 입장에서는 이렇게 무차별적 숙청이 장기간 진행되면 반시진핑 연대가 완성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워낙 숙청의 규모나 대상이 넓고 광범위하다 보니까 결국 이것이 집권 기반을 허무는 그런 쪽으로 갈 가능성, 또 반시진핑 연대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10월 4중전회에 쏠린 관심…시 주석 4연임 확정짓나
수원시 인구가 통째로 날아갔다…시진핑-장유샤 '심상치 않은 기류'[시사쇼] 연합뉴스

시진핑 주석의 4연임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는 10월 중국의 4중전회, 즉 공산당 중앙위원회 4차 전원회의에 관심들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에 4연임이 확정된다면 후계자 얘기는 아예 안 나올 걸로 예상되며, 후계 구도와 관련된 어떤 언급이라도 나온다면 아마 이번 3연임 임기가 끝난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교체되는 구도가 나오지 않을까 하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권력교체 시 예상되는 시나리오 일각에서는 후계 구도가 나온 이후에는 바로 실각을 하거나 아니면 여기에 대해서 저항을 하다가 군사 쿠데타가 나는 거 아니냐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중국 공산당에서 후계 구도를 잡을 때는 굉장히 조심스러운 측면들이 있었기 때문에 이렇게 과격한 형식을 취하지 않을 거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지금 중국의 대내외적인 환경이 미국 서방과의 대결 구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고 이번 열병식을 통해서 중국이 아예 반미 연대를 만들자고 천명을 한 상황이다. 그런 상황에서 현직 지도자가 만약 축출당하는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이게 중국의 국익에 아무 도움이 안 된다는 결론이 나오기 때문에, 만약에 시 주석이 앞으로 권력 교체기로 접어든다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권력 교체가 이루어지는 것처럼 보이려고 하지 않을까 하는 전망들이 나오고 있다.


만약에 중국의 권력교체가 이루어진다면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국제적으로 상당한 파장이 일 수 있는 상황이다. 중국의 권력 교체가 만에 하나라도 약간이라도 언급된다면 국제적으로는 파급력이 굉장히 클 걸로 예상되고 있다.


일단 차기 지도자 성격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겠지만 당장 대미 협상이나 국제적인 상황이 매우 크게 흔들리게 될 수 있다. 지금보다 대외 정책에 더욱 과격한 지도부가 등장해서 시 주석이 중장기 국가 과제로 지금 내놓은 대만과의 통일 문제를 좀 더 당겨서 실행하겠다는 정부가 나온다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세계 전체가 아주 큰 위험에 빠질 수도 있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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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대미 정책에 좀 더 유화적인 지도부가 나온다면 대만과의 전쟁은 좀 뒤로 미루거나 아니면 없던 일로 만들 것 같고, 그것보다는 좀 더 지금 심각한 중국 내의 민생 문제, 경제 문제 등 대내 회복 내치에 힘을 쓰면서 미국과 화해하려는 제스처를 취하지 않을까 하는 긍정적인 부분이 나올 걸로 기대된다.


수원시 인구가 통째로 날아갔다…시진핑-장유샤 '심상치 않은 기류'[시사쇼]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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