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우선주와 범양건영 등 우크라이나 재건 건설주가 21일 나란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금호건설 우선주인 금호건설우는 유가증권 시장에서 이날 오후 2시 2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2240원(29.99%) 오른 9710원에 거래됐다.
범양건영은 이날 오후 2시 4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730원(29.98%) 오른 3165원에 거래됐다.
외신 보도를 통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을 논의할 의향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다만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가 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을 포기해야 하며 현재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영토를 대거 양보하는 것은 배제한다는 조건을 단 것으로 전해졌다.
AD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