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생애 첫 시축에 나선다.
31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은 오는 4월 8일 오후 4시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FC서울-대구FC 경기 시축자로 나선다. 관중석 예매는 다음달 3일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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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에 따르면, 이날 임영웅은 경기도 관람한다. 축구라는 공통분모를 통해 인연을 쌓아온 황의조·기성용을 포함한 모든 선수를 관객석에서 응원할 예정이다.
임영웅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한 콘서트를 매진으로 마무리했다. 또 지난해 고척스카이돔을 하늘색으로 물들인 전국투어 앙코르 공연을 기록한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이 관객 23만명을 모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이슬 기자 ssmoly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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