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예정 OGP글로벌서밋, 열린정부 성과 등 논의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행정안전부가 ‘열린정부파트너십(OGP)의 사무총장 산자이 프라드한의 방한을 맞아 5일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주최한다고 4일 밝혔다.
산자이 총장은 4~6일 방한 기간 중 첫째 날인 4일 전해철 장관과 면담을 진행하고, 6일 대한민국 혁신박람회에 참석한다. 산자이 총장은 열린정부위원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열린정부 성과 및 추진방향과 함께 OGP 글로벌서밋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코로나19 등 국제현안 도 논의할 예정이다.
산자이 총장은 제3기 대한민국 열린정부위원회 역할과 시민사회연대, 2021 OGP 글로벌서밋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이번 서밋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축소된 시민영역이 확대되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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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명 혁신기획관은 "코로나19와 기후변화 같은 인류 공동의 위기 속에서 정부와 시민사회, 국가와 국가간의 연대와 협력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글로벌 서밋은 전 세계가 공유한 정부혁신과 시민협력 우수사례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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