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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유튜버 김용호,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돼 … 부산 해운대경찰서, 출석 요구

수정 2021.10.27 17:47입력 2021.10.27 17:46
유명 유튜버 김용호 씨. [이미지출처=유튜브 캡처]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유튜브 ‘연예부장’으로 이름난 언론인 출신 유명 유튜버 김용호 씨가 강제추행 혐의로 고소돼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해운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27일 김용호 씨에 대해 출석을 요구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 A씨는 “2019년 7월 해운대구 한 음식점에서 김 씨로부터 강제추행을 당했다”며 지난 9월 말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김 씨를 고소했다.


A씨는 고소장 제출과 함께 당시 촬영된 영상을 증거로 제출했다. 영상은 당시 동석자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 법률대리인은 “당시 김 씨 행위가 도를 지나쳐 증거로 동석자가 영상을 촬영하게 됐다”며 “사건 2년이 지나서 고소를 결심하게 된 이유는 김 씨가 유명인이라 보복이 두려워 고소를 결심하기까지 시간이 걸렸다”고 전했다.


영상에는 김 씨가 A씨를 끌어안아 입을 맞추려는 장면이 담겨있다.


또 A씨 신체 일부를 김 씨가 만지려 하자 A 씨가 거부하는 장면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 중 일부는 유튜브에서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해자 A씨와 영상을 촬영한 동석자 조사를 마쳤고 김 씨에게 출석요구서를 발송한 상태다.


김용호 씨는 개인 유튜브와 가로세로연구소 등에서 활동하다 지난 8월 “내 안에 또 하나의 괴물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유튜버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이후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곧 복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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