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섭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878억원 규모 물건 754건을 공매한다.
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기 위해 공매를 의뢰한 것들이다.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62건 포함됐다.
공매 입찰 시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어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금납부와 송달불능 등 사유로 입찰 전 해당 물건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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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공매대상 물건은 오는 18일 온비드에 공고된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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