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한빛원전 주변지역(백수읍, 홍농읍, 법성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은 신청일 현재 본인이나, 보호자가 한빛원전 주변지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교에 재학 중인 성적우수자, 예체능특기학생 및 취약계층(한부모가족, 등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은 내달 1일까지 관외 학교 재학생 및 관내 취약계층의 경우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관내 학교 성적우수자 및 예체능특기 학생의 경우 해당 학교에서 신청해야 한다.
장학금 지급액은 초·중등학생 20만원, 고등학생 30만원, 대학생 100만원이며 타 장학금을 수혜 받은 경우 실제 납입액을 기준으로 지급한다.
또 허위 또는 기타 부정한 방법으로 장학금을 지급받은 자는 즉시 회수하고 향후 3년간 장학금을 미지급할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안전관리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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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leejs78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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