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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정 택한 광진을, 이번엔 오세훈에 59% 몰아줬다

수정 2021.04.08 14:48입력 2021.04.08 14:48
고민정 택한 광진을, 이번엔 오세훈에 59% 몰아줬다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이 8일 오전 서울시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허미담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가 여당의 '텃밭'으로 꼽히는 서울 광진을에서도 58.7%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역은 지난해 총선 당시 오 당선자가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었다가 고배를 마신 곳이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 당선자는 서울 광진구 광진을 지역에서 전체 투표수 8만3168표 중 4만8837표(58.7%)를 얻었다.

반면 오 시장과 경쟁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3만908표(37.2%)를 얻는 데 그쳤다. 광진을은 구의1·3동, 자양1·2·3·4동, 화양동을 포함하는 지역구다.


고민정 택한 광진을, 이번엔 오세훈에 59% 몰아줬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이미지출처=연합뉴스]


특히 광진을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5·16·18·19·20대 총선에 걸쳐 5선을 했던 지역으로, 대표적인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돼왔다. 지난 24년간 단 한 번도 야권 후보가 당선되지 못한 지역이기도 하다.

앞서 오 당선자 또한 지난해 총선에서 고 의원과 광진을에서 맞붙었으나 2.6%포인트 차이로 낙선했다. 당시 고 의원은 50.4%를, 오 시장은 47.8%를 득표했다.


한편 고 의원은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사건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부른 것에 대해 사과하며 결국 박영선 캠프 대변인직을 사퇴한 바 있다.




허미담 기자 damd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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