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칠성음료의 ‘아이시스 8.0’이 국내 생수시장에 친환경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월 국내 생수 브랜드 최초로 페트병 몸체에 라벨을 두르지 않은 ‘아이시스 8.0 에코’ 1.5ℓ 제품을 선보였다. 아이시스 에코는 제품을 다 마신 후 라벨을 떼어내는 번거로움과 라벨 사용량은 줄이고, 페트병 재활용 효율은 높인 친환경 제품이다. 1월 1.5ℓ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6월에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대중적인 생수 용량 500㎖, 2ℓ 제품을 추가로 출시해 무라벨 생수의 저변 확대에 기여했다. 올해 2월에는 묶음 포장용 페트병 마개에 부착하던 라벨을 없애 비닐 폐기물이 전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23일 먹는물 제조업체들과 함께 환경부와 ‘상표띠 없는 투명 페트병 사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식을 체결했으며, 지난해 무라벨 생수를 국내 최초로 발매한 데 이어 병마개 라벨도 없앤 완전 무라벨 제품을 선보였다. 묶음 포장용 제품은 라벨을 완전히 제거하고 낱개 판매용 제품은 정부 정책에 따라 병마개에 라벨을 부착한 형태로 운영할 예정이다. 무라벨 생수임에도 소비자가 아이시스 브랜드를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게 상징색인 분홍색 및 파란색을 주 컬러로 활용하고 로고도 크게 노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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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시스 8.0은 2011년 8월 출시 이후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아이시스 8.0은 pH 8.0의 약알칼리성 천연 광천수로 각종 광물질(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알칼리성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경도 60~80㎎/ℓ의 물로 목 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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