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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손 잡고'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씨 별세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1988년 서울올림픽 주제가였던 '손에 손 잡고'를 부른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용규씨가 별세했다. 향년 67세.


5일 가요계 등에 따르면 이용규씨는 지난 3일 오후 별세했다. 고인은 암투병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코리아나는 이탈리아 출신의 세계적인 음반 프로듀서 조르조 모로더가 작곡한 서울올림픽 주제가 '손에 손 잡고'의 주인공으로, 1980년대 올림픽과 함께 한국의 위상을 높인 그룹으로 평가받는다.


이 곡은 당시 유럽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발인은 6일 오전 6시, 장지는 충북 음성군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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