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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국세통계]1억 초과 연봉자 85만2000명…전년比 6.2%↑

수정 2021.01.04 15:52입력 2020.12.29 12:00

연말정산 근로자 꾸준히 증가…2019년 1917만명·전년比 3.1%↑

[2020 국세통계]1억 초과 연봉자 85만2000명…전년比 6.2%↑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연말정산을 신고하는 근로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급여 1억원 초과자가 크게 증가했다.


국세청은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 국세통계연보'를 발간했다.

신규통계 28개를 포함해 총 538개의 국세통계 항목을 공개했으며, 분야별로는 징수(세수) 27개, 법인세 74개, 소득세 39개, 부가세 89개, 원천세 38개, 양도세 42개, 상속ㆍ증여세 34개, 종합부동산세 14개, 근로장려세제 84개 등이다.


2019년 귀속 연말정산을 신고한 근로자는 총 1917만명으로 전년에 비해 3.1% 증가했다.

결정세액이 없는 근로자(과세미달자)는 705만명으로 전체의 36.8%를 차지했다. 그 비중은 전년에 비해 2.1%포인트 감소했다.


1억원 초과 연봉자는 85만2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6.2% 늘었다.


전체 연말정산 근로자 중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4.4%로 전년에 비해 0.1%포인트 증가했다.


평균급여는 3733만원으로 전년에 비해 2.7% 증가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국세통계 서비스를 수요자 중심으로 개선해 국민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세청은 국세통계 181개를 국세통계 발간 전에 통계 이용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미리 공개(7월, 11월)했으며, 쉽계 이해할 수 있도록 기본적인 개념과 자주 묻는 질문 등을 수록한 '국세통계 해설서'를 제작해 온라인 게시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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