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동신대학교 간호학과는 지난달 31일 3학년 재학생 72명을 대상으로 ‘2020년 보건의료인을 위한 한국형 기본소생술(KBLS-Provider) 교육 과정’을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학생들은 외부 전문 강사 10여 명에게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처치 등 인명구조 대처 능력을 배웠다.
또 동영상 자료를 통한 성인, 아동, 소아 심폐소생에 관한 이론 교육과 실습 교육에 이어 필기 및 실습 평가를 거쳐 KBLS-Provider 자격 과정을 수료했다.
오성록 동신대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심폐소생술을 포함한 응급 처치 교육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안전교육이자, 취업을 위한 기본 커리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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