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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8명…닷새째 두자릿수(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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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58명…닷새째 두자릿수(상보) 19일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명 늘어 누적 2만5천27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91명)보다 15명 줄어들며 나흘 연속 100명 아래를 유지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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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현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20일 58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5일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58명 늘어난 2만533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41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22명, 서울 11명, 인천 3명, 강원 2명, 충남 1명, 대전 1명, 부산 1명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확진자 17명 중 3명은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는 경기 6명, 경북 2명, 충북 2명, 부산 1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남 1명 등 각 지역의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된 환자는 2만3466명으로 전날보다 98명 늘었다. 사망자는 447명으로 전날 대비 3명 증가했다.




조현의 기자 hone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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