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롯데호텔 월드는 ‘롯데호텔 월드 X 대한적십자사 헌혈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는 가운데 헌혈 참여가 급감돼 비상이 걸린 상황에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고 헌혈 문화 활성화를 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년 2월 28일까지 5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해당 기간 내 헌혈에 참여한 헌혈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체크인 시 헌혈증을 제공하면 롯데호텔 월드의 가을, 겨울 및 시그니처 패키지 상품의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헌혈의 날(매월 13일)에 롯데호텔 월드의 무료 숙박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롯데호텔 공식 홈페이지 및 유선 예약 고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한편, 롯데호텔 월드는 지난 5월 입양가족 작품 공모전 전시 장소를 시작으로 취약계층 아동대상 기부, 의료진을 위한 프로모션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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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만 롯데호텔 월드 총지배인은 “코로나19 및 장마 수해로 인해 부족한 헌혈을 독려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헌혈 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함께 만들어 가는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진 기자 promoti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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