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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명 중 23명 해외유입…추가 사망자 '0'(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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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0명대를 기록했다. 국내서 발생한 확진자 수에 비해 해외에서 유입된 확진자 수가 3배 가까이 달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명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336명이다.


이중 해외유입 경로로 감염된 확진자가 23명, 국내 발생 확진자가 8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19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다. 나머지 4명은 경기(2명)와 부산·인천(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가 유입된 국가 중에선 이라크가 14명으로 가장 많았다.


국내 지역별로는 경기 5명, 서울 2명, 경북 1명 등이다.


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301명을 유지했다.



이날 0시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1만3233명이며,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802명이다. 이중 위중·중증 환자는 13명이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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