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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열차-58화]에스티아이, 기술개발과 원가 절감 노력이 실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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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아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장비를 개발하고 있다. 고순도 약액 공급장치(C.C.S.S.)를 비롯해 반도체 보조장비를 넘어 2013년부터 반도체 공정장비 시장에도 진출했다. 에스티아이가 개발한 반도체 패키징 공정장비 '무연납 진공 리플로우장비'는 현재 미국업체가 독점하고 있는 시장이다. 고도의 기술력이 집약된 장비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국산화에 성공했다.


잉크젯 프린터 기술을 기반한 세라믹 등 산업용 잉크젯 프린터, 3D프린터 등도 개발했다. 에스티아이는 국내외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사와 체결한 장비 공급계약으로 인해 생산라인이 바쁘게 돌아가고 있다.


엄정한 BLT특허법률사무소 변리사가 에스티아이 특허와 상표출원 현황을 짚어봤다.


국내 주식시장 상장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특허 취득 사실을 공시한다. 하지만 특허 공시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주식 투자자가 적지 않다.


특허는 물론이고 상표권 등록은 앞으로 상장사가 나아갈 방향을 예고하기 때문에 미래 기업가치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 가운데 하나다. 일부 특허 공시는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트리거(방아쇠)로 작용하기도 한다.


일반 투자자가 특허 공시를 통해 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거나 상표권 출원 현황을 하나하나 확인하기는 쉽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BLT특허법률사무소 엄정한 변리사와 함께 '특급열차'를 통해 상장사 특허와 상표권 출원 현황을 짚어보고 있다.



특급열차는 특허로 급등주를 열심히 찾아보는 방송의 줄임말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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