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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휘발윳값 5주 연속 하락…ℓ당 153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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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서울 ℓ당 1621.4원…전주 대비 5.1원 하락


전국 휘발윳값 5주 연속 하락…ℓ당 1535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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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10월 둘째 주 부터 하락반전한 전국 휘발윳값이 한달 넘게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오고있다.


9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1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9원 하락한 1535.1원을 기록했다. 자동차용 경유는 전주 대비 ℓ당 2.0원 내린 1381.5원으로 나타났다.


하락폭은 크지 않다. 10월 둘째 주 휘발유 가격은 ℓ당 0.5원 내리며 하락 전환한 후 셋째 주 1.4원, 넷째 주 2.5원, 다섯째 주 1.8원, 이번주 1.9원으로 완만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기름값이 가장 비싼 서울도 전주 대비 ℓ당 5.1원 하락한 1621.4원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지난주 보다 ℓ당 1.1원 하락한 1506.7원을 기록했다.


가장 저렴한 상표인 알뜰주유소의 휘발유 판매가격은 ℓ당 1513.3원, 최고가 상표인 SK에너지는 1550.1원으로 나타났다.



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미.중간 고율관세 단계적 철회 합의, 이란의 핵합의 이행수준 축소 등의 상승요인과 미국 원유재고 증가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해 소폭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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