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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문 대통령 "개별 대통령 기록관 원치 않는다"
최종수정 2019.09.11 11:07기사입력 2019.09.11 11:07

속보[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손선희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국가기록원의 개별 기록관 추진 보도와 관련해 "개별기록관은 국가기록원의 필요에 의해 추진한 사안으로 기록원이 판단할 사안"이라며 "나는 개별 기록관을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개별 기록관 건립을 지시하지도 않았으며 그 배경은 이해하지만 왜 우리 정부가 시작하는지 해당 뉴스를 보며 당혹스럽다고 했다"고 전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고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단호한 어조로 말씀하셨다"고도 했다.


세종시에 있는 통합 대통령기념관과 별개로 문 대통령 전용 기록관을 세우는 것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일고 자유한국당 등 야당이 예산 낭비 등을 이유로 설립 계획에 제동을 걸자 문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이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 만을 위한 별도 대통령 기록관 설립 계획은 백지화될 것으로 보인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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