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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외교
軍, 독도방어훈련 전격 실시…"육·해·공군, 해병대·해경 참가"
최종수정 2019.08.25 09:37기사입력 2019.08.25 09:37

해군 "25일 오전부터 내일까지 진행"
명칭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변경

軍, 독도방어훈련 전격 실시…"육·해·공군, 해병대·해경 참가" 독도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문제원 기자] 군은 25일 오전부터 독도 방어훈련에 전격 돌입했다.


해군은 이날 오전 "오늘부터 내일까지 동해 영토수호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해군·해경 함정과 해군·공군 항공기, 육군·해병대 병력 등이 참가했다.


군은 독도를 비롯한 동해 영토수호의지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이번 훈련 명칭을 동해 영토수호훈련으로 명명했다.

해군은 "훈련 의미와 규모를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군은 그동안 적이 한국의 영토인 독도에 불법 상륙하는 상황을 가정해 매년 두 차례 이를 차단하는 훈련을 실시해왔다.


올해도 6월에 독도 방어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한일 관계 악화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등을 이유로 연기했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지난 21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연간 두 번 하게 돼 있고, 적정한 규모와 시기를 검토하고 있다"며 "금년도에는 전반기에 못 했다. 적정한 시기에 적정한 규모로 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을 종료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독도 방어훈련까지 실시하면서 한일 관계가 더욱 얼어붙을 것으로 보인다.


일본은 우리 군이 독도 방어훈련을 할 때마다 민감하게 반응하며 항의를 해왔다.



문제원 기자 nest263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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