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최석환 인턴기자] 2019년 미스코리아 진 김세연이 부친으로 알려진 작곡가 김창환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김세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세연은 "미스코리아도 내가 나서서 나온 건데 다 아빠로 연계가 되니까 나도 어떤 말을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김세연의 부친인 김창환은 10대 보이밴드'더 이스트라이트'의 전 멤버 이석철·이승현 형제에 대한 폭행을 묵인·방조한 혐의로 지난달 5일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다.
김세연은 미스코리아 진 당선 직후 김창환의 딸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가 되자, 당시 한 매체를 통해 "김창환은 사랑하는 아버지다. 숨길 이유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세연은 지난달 11일 2019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본선에 진출한 31명의 후보자들을 제치고 미스코리아 진을 차지했다.
최석환 인턴기자 ccccsh0126@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