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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 갈등에 예약 취소 잇따르자…김포-시마네 전세기 운항 일시 중단
최종수정 2019.07.12 09:04기사입력 2019.07.12 09:04
韓日 갈등에 예약 취소 잇따르자…김포-시마네 전세기 운항 일시 중단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국내 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일본 시마네현 이즈모공항과 서울 김포공항을 잇는 전세기 운항을 일시 중단키로 했다고 12일 NHK방송, 마이니치신문 등이 보도했다. 일본의 대(對) 한국 수출 규제 강화 이후 한일 관계가 악화하면서 예약 취소가 잇따르자 당분간 운항을 하지 않기로 했다.


보도에 따르면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오는 13일부터 25일까지 이즈모공항과 김포공항을 오가는 전세기 운항을 중단하기로 했다. 이 전세기는 한국 여행사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전세기를 통해 운항하는 형태로 운항해왔다. 지난달부터 운항을 시작해 올해 10월까지 한정된 기간 동안 한 주에 세차례 왕복 운항되고 있다.


NHK는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 측이 전날 오후 시마네현에 연락해 운항을 중단하겠다고 연락했다고 전했다. 예약 취소가 잇따라 나와 중단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번 결정으로 총 12회 항공편 운항이 중단된다. 운항 재개는 이달 27일부터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마네현은 방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는 차원에서 홍보 비용 등을 부담하고 있다. 마루야마 타츠야 시마네현 지사는 "(전세기 운항) 일시 중단은 유감"이라면서 "한일 관계 악화에 따른 영향이 미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상황이 조기에 재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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