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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성북구 청소년들에게 방한점퍼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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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성북구, 아동·청소년 ‘따뜻한 겨울’ 위한 방한점퍼 전달행사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드림스타트가 지역 아동·청소년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방한점퍼 전달행사를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구청 바람마당에서 개최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성북의 아동·청소년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졸업· 입학 축하 선물을 마련하기 어려운 부모의 자녀를 향한 미안한 마음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방한점퍼 80벌과 생필품을 후원할 뜻을 밝히면서 성북구 드림스타트와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이 연계, 추진하게 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김영배 성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직원, 길음종합사회복지관과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한점퍼와 생필품 전달이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 성북구 청소년들에게 방한점퍼 기부 후원 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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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달 행사가 끝나고 드림스타트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의 사회복지사, 현대엔지니어링 및 협력사 임직원이 팀을 나누어 방한점퍼와 생필품을 현장에서 바로 아동·청소년의 가정에 직접 전달하면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큰 선물을 해주신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면서 “성북구 또한 드림스타트의 의미처럼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성북구는 지난 2008년에 드림스타트센터를 개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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