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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의원 ‘협동하는 중랑구 마을공동체의 꿈’ 출판기념회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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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수 서울시의원 “주민들과 함께 생각한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의회 김태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이 지난 26일 오후 4시 중랑구 중랑구민회관 대강당에서 ‘협동하는 중랑구 마을공동체의 꿈’을 출간,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임평순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 서영교·박홍근 중랑구 국회의원을 비롯 서울시장 후보로 거론되는 박영선·민병두·전현희 국회의원, 양준욱 서울시의장, 이상한 한성대 총장,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코메디언 한무, 동료 서울시의원,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원순 서울시장과 영화 ‘택시운전사’제작에 기여한 임진 디 브뤼케 대표(독일 거주)는 축하 인사 동영상을, 이개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은 축전을 보냈다.


저자 소개는 김 의원이 겸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정진택 한성대 컨설팅대학원장이 진행했다.

김태수 의원 ‘협동하는 중랑구 마을공동체의 꿈’ 출판기념회 성황 김태수 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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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의원과 동갑내기로 함께 서울시의회에서 의정활동을 하는 양준욱 의장, 김생환 교육위원장, 최영수 전 정책연구위원장, 김광수 전 행정자치위원장이 깜짝 출연해 박상규의 ‘친구야 친구’를 개사해 불러 행사의 즐거움을 더해 줬다.


책은 중랑구 이야기로 꾸며졌다. 협동조합을 통해 중랑구 골목경제를 살리려는 주민들과 김 의원이 꿈꾸는 도시공동체의 마을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았다.


책에는 4명의 추천사가 들어가 있다. 박원순 시장은 중랑구 곳곳을 누비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협동조합 성과들이 생생하게 기록된 책이라고 평가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중랑구 발전을 위해 열정으로 다하는 모습에서 진정성을 느꼈다며 서평했다.


또 서영교 의원은 30년간 중랑구와 동고동락을 한 글쓴이가 면목패션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위해 노력한 이유가 담긴 책이라고 밝혔다. 박홍근 의원은 중랑구를 사랑하고 풍요롭게 하려는 글쓴이의 열정이 묻어난 책이라고 글을 남겼다.


김태수 의원은 30년 전 중랑구와 첫 인연(봉제 제조)을 언급하면서 “그 동안 중랑구 미래에 대한 고민과 중랑구 주민들과 함께 생각한 이야기를 책으로 발간했다”면서 “마을공동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항상 관심을 갖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수 의원 ‘협동하는 중랑구 마을공동체의 꿈’ 출판기념회 성황 김태수 의원 출판기념회


중랑구수화통역센터 서현정 과장이 농아인을 위해 수화로 출판기념회 전 과정을 전달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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