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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청소년누리터 ‘위드(WITH)’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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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아동친화도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에 또 하나의 아동친화시설이 탄생했다.


도봉청소년누리터 ‘위드’가 지난 18일 문을 연 것.

위드(WiTH)는 함께 배우고, 같이 가치를 나누고, 더불어 성장한다는 가치를 담은 아동·청소년 자유공간이다. 문화카페, 밴드실, 동아리 연습실, 상담실, 미디어실, 창작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개관식에는 이동진 구청장을 비롯 200여 명의 청소년과 내빈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식 및 축하공연을 즐기며 ‘위드’의 개관을 축하했다.

도봉청소년누리터 ‘위드(WITH)’ 개관 위드 개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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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는 공공시설의 정형화된 틀을 깬 창의적 설계와 국립 현대미술관 창동 레지던시의 네덜란드 작가 시몬 트럼과 로즈 에쉬로 구성된 그래픽 디자인팀과의 협업으로 개관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계단실 전면에는 도봉청소년누리터의 가치가 담긴 ‘WITH’를 기하학적 패턴으로 재해석한 벽화를 담아 일상 속 수준 높은 건축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상상력과 영감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진 구청장은 “도봉청소년누리터 ‘위드’가 좁은 부지 면적의 한계를 극복하고 공간의 효율성과 예술성이 잘 반영돼 아동친화도시 도봉구에 걸맞은 대표 아동친화시설로 재탄생했다”며 “도봉구의 아동·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키워가는 소중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지원과 (☎ 2091-2364) 도봉청소년누리터 위드(☎ 903-1318)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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