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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학생 축제’ 그 뜨거운 열정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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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용마폭포공원에서 중랑구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열린 축제 열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8일 오후 2시에서 8시까지 용마폭포공원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중랑구 학생 축제’를 개최한다.


중랑구가 후원, 중화중학교(교장 백해룡)가 주최하는‘중랑구 학생 축제’는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축제는 초?중?고등학교 체험마당과 고등학교 공연마당으로 구성된다.


이 날 용마폭포공원 곳곳에는 총 6개의 체험마당이 열린다. 각 체험마당에서는 에코백 만들기, 한지 조명등 만들기, LED 바람개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비즈공예, 드론 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들이 운영된다.

‘중랑구 학생 축제’  그 뜨거운 열정 속으로...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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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경찰 장비와 소방 장비를 체험하고 심폐소생술 등을 실습해보는 안전 체험, 진학 상담과 진로 체험, 지역 내 고등학교 홍보부스 등 총 70여 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친다. 먹거리마당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용마폭포공원 메인무대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면북초등학교 사물놀이와 중화중학교 태권도 시범에 이어 중화중학교 댄스팀과 상봉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펼쳐진다.


본 공연에서는 9개 고등학교 10개 팀이 참여해 댄스, 힙합, 밴드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잠시 잊고 그동안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젊음과 열정의 시간이 된다.


'중랑구 학생축제’는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나진구 구청장은“이번 축제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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