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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국감]박찬우 "도시재생 뉴딜사업 성공 가능성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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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박찬우 자유한국당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주장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찬우 의원은 12일 국토교통부 국정감사에서 “기존에 도시재생 사업지도 성공하지 못했는데, 새로 지정하는 500개 사업지 중 몇 개나 성공할 수 있겠냐”며 “전체가 동반부실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그동안 도시재생사업이 성과를 내지 못한 부분에 대해 면밀하게 평가가 이뤄지지 않은 상황에서 갑자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진행되는 부분에 대해 우려가 있다”며 “큰 그림 없이, 정책 목표를 분명하게 하지 않고 가면 50조원이라는 돈이 낭비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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