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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최순실 태블릿PC’ 신혜원 주장에 “손석희 패들의 입장·보도 기다린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변희재, ‘최순실 태블릿PC’ 신혜원 주장에 “손석희 패들의 입장·보도 기다린다” 사진=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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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고문이 9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에 글을 올려 ‘최순실 태블릿 PC는 박 전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사용한 것’이라는 신혜원씨의 주장과 관련해 “손석희와 JTBC의 대응보도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변씨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각처에서 검찰의 태블릿PC 포렌식 보고서를 분석 조사하고 있어, 또 터트릴 것들이 있지만, 일단 손석희와 JTBC의 대응보도를 기다리고 있다”고 적었다.


그는 이어 “김휘종 전화가 거의 하루종일 통화 중인데, 아마도, 손석희, 김한수, 김휘종, 홍정도가 말을 맞추며 준비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라며 “현재까지는, 신혜원씨가 사용한 태블릿PC는 또 다른 것이라며, 상습적으로 써먹은 태블릿 새끼 치기 수법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또한 변씨는 “하여간, 손석희패들의 입장과 보도를 기다리며, 각 매체의 보도에 협조를 해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자신이 박 전 대통령 대선캠프 SNS팀에서 일했다고 밝힌 신혜원씨는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JTBC가 보도한 태블릿PC는 최순실이 아닌 박 전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사용한 것이다”고 주장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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