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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주민 체력관리 결실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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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1530 걷기 동아리’ 서울시장 표창, ‘전국 체력왕중왕 선발대회’ 중년부 전국 1위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등 수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들이 최근 결실을 맺고 있다.


지난달 16일 개최한 ‘서울시민 건강한마당’에서 걷기 마일리지사업 유공단체로 ‘금천구 1530 걷기 동아리’가 우수커뮤니티로 선정돼 서울시장 표창을 받았다.

또 개인분야에서는 독산4동 김봉한씨(69)가 걷기 우수자로 수상했다.


이와 함께 지난달 17일 올림픽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된 ‘전국 체력왕중왕선발대회’에서는 금천체력인증센터가 배출한 참가자 김종일(40)가 중년부 전국 1위를 차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금천구 주민 체력관리 결실 풍성  서울시민 건강한마당에서 걷기 마일리지사업 유공단체로 ‘금천구 1530 걷기 동아리’가 우수커뮤니티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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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력왕선발대회는 전국의 36개 센터에서 216명이 출전, 대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구는 자체 선발대회를 거쳐 선정된 6인(청년, 중년, 장년부 남여)이 참가했다.


구는 올해 ‘함께 걷는 금천’을 실현하기 위해 동별로 걷기동아리를 개설해 현재 14개 동아리와 1000여명 회원들이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스마트폰 걷기앱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량을 늘리고 각 동아리에 주민리더를 배치해 잘 걷지 않는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다.


금천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도보순찰활동을 병행하면서 건강관리 뿐 아니라 안전지킴이로서도 역할을 해내고 있다.


구는 보건소 내 금천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해 3년 연속 전국대회에서 수상자를 배출, 매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

금천구 주민 체력관리 결실 풍성  전국체력왕 선발대회에서 중년부 1위 성적을 올린 김종일씨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미정 건강관리팀장은 “주민의 건강한 체력관리를 위해 연령별 체력수준을 평가하고 개별 운동처방을 진행 중”이라며 “수준별 운동교실을 운영한 결과 매년 약 7000여명의 주민이 체계적인 체력관리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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