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가을야구 넘어 한국시리즈 우승 넘본다 "행복합니다"...'응원의 봇물 터져'

[사진출처=롯데 자이언츠 홈페이지] 롯데 자이언츠

롯데가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며 자력으로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롯데는 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올 시즌 최종전에서 4-2로 승리, 롯데는 정규시즌을 5연승으로 마무리하며 시즌 성적 80승62패 2무로 마감했다.

또 롯데는 3위로 시즌을 마무리 하며 준플레이오프 직행을 거머 쥐었다.

드라마틱한 3위 쟁탈전 벌이던 NC 다이노스를 제치기 위해서 롯데는 5선발 가운데 가장 확실한 카드인 '후반기 무패의 투수' 브룩스 레일리를 마운드에 세웠고, 결국 NC를 제치고 3위로 등극한 것.

투수진의 안정과 타선의 원활한 가동, 그리고 담대해진 선수단이 롯데의 후반기 저력으로 평가 되고 있다.

전반기를 7위로 마무리 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롯데는 후반기 상승세에 올라 플레이 오프 진출까지 거머쥐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팬들은 heej****“최강롯데축하드립다 감사합니다”, 박성**“롯데자이언츠팬이라서 행복합니다”, iddncer“롯데자이언츠준플레이오프직행축하합니다”, 가을야구****“마 함 해보입시더 롯데자이언츠 올해는 우승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한편 1위 다툼의 승리는 KIA 타이거즈가 거머 쥐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