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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윤동주 기자] 이철우 자유한국당 의원이 29일 서울 용산역에서 추석 귀향인사를 하는 도중 한 시민에게 항의를 받고 있다. 이 시민은 "자유한국당이 오르지 반대를 위한 전술핵 배치를 요구한다"며 자유한국당을 비난하자 민경욱 의원이 "당신 뭐하는 사람이야", "누구에게 큰소리야"라며 대응했다.
윤동주 기자 doso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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