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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진 출국금지, 네티즌 "강골인줄 알았더니…진짜 실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김관진 출국금지, 네티즌 "강골인줄 알았더니…진짜 실망"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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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명박(MB) 정부 시절 사이버 여론 조작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김관진(68) 전 국방부 장관을 최근 출국금지하고, 국군 사이버사령부(사이버사)의 2012년 댓글공작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김 전 장관은 국방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12년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휘하 사이버사의 각종 댓글공작을 기획·지휘하며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검찰 수사 범위가 국가정보원을 넘어 군 사이버사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검찰은 김 전 장관이 이 전 대통령에게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활동을 보고한 정황이 담긴 문서를 확보했다고 한다. 이 문서에는 'V'라는 표기가 있었다고 한다. 검찰은 이를 'VIP'를 가리키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참군인이라 생각했는데 실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stre****)" "군인은 명예가 생명인데 안타깝다(bgki****)" "김관진 제대로 조사해야한다(yara****)" "김관진 진짜 실망이다. 강골인 줄 알았더니(mhmj****)"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또한 "김관진 장관은 역대 가장 잘한 국방장관 중 한명이었다(jisu****)" "북한이 극도록 싫어했던 김관진 응원합니다(hidd****)" 과 같은 의견도 있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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