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하림이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세다. 주가희석 우려가 주가를 내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하림은 전일보다 15.93% 내린 3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림은 103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예정 발행가격은 3135원이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다음달 26일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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