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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피치와 국가신용등급 연례협의 개시…빠르면 내달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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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25일부터 27일까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해 한국을 찾는다.


평가단은 스티븐 슈바르츠 국가신용등급 아태지역 총괄과 토마스 룩마커 한국 국가신용등급 담당이사 등 3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기획재정부, 통일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과 협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평가단의 주요 관심사항은 경제 부문에서는 새 정부 경제정책 방향과 한국경제의 동향 및 향후전망, 가계부채 등이며 재정·공공 부문에서는 중장기 재정건전성, 공공기관 부채 관리 등이다.


통일·안보 부문에서는 최근 대북 지정학적 리스크 동향 등을, 대외 리스크 부문에서는 대북·대중 통상이슈 등을 중심으로 논의한다.

김동연 부총리는 26일 피치 평가단을 만나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과 최근 대북 리스크 영향 등 주요 이슈에 대해 설명하고 한국 경제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당부할 계획이다.


피치의 신용등급 리뷰 결과는 빠르면 내달 말, 늦어도 11월에는 발표될 예정이다.


정부는 현재 무디스와도 신용등급 관련 연례협의를 진행 중이며,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연례협의 결과 신용등급을 그대로 유지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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