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차투자증권,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3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현대차투자증권은 지난 20일 금융감독원에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하고,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금융을 강화할 준비를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신기술사업금융업에 등록하면 유망 벤처, 중소ㆍ중견 기업을 발굴해 벤처캐피탈 자격으로 투자할 수 있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지난 7월 IB사업본부 기업금융실 산하에 새롭게 '신기술금융팀'을 조직하고 신기술금융사 진출을 추진해 왔다. 사업총괄은 함형태 IB사업본부장이 맡는다.


현대차투자증권은 이번 등록을 계기로 신기술금융팀을 확대 개편 할 예정이며 주요 투자 분야는 강점을 살릴 수 있는 자동차산업분야 이외에도 바이오와 인공지능(AI) 등 4차산업혁명 관련 산업에 다양하게 주목할 계획이다.


장기적 성장을 위해 벤처캐피탈 업계 내 다양한 출자사업에 적극 참여해 안정적인 블라인드 펀드 마련에 주력할 것이며 신생사인만큼 단계적으로 프로젝트 펀드 조성을 통해 트랙레코드 확보하는 데도 노력할 예정이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