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는 22일 함평군 함평읍 터미널 앞에서 함평경찰서 수사과·읍내파출소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함평읍 5일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함평경찰서 직원들은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 어깨띠를 착용하고 특수시책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물(효자손)과 예방전단지를 5일장을 찾은 군민을 대상으로 배포하면서 금융사기 피해사례를 설명하고 피해를 당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정성일 함평경찰서장은“과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생하던 전화금융사기가 최근에는 젊은 대상으로 까지 확대되고 있는 것에 안타까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며 “이러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