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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전 저소득가구 장려금 평균 78만원 지급…네티즌 "성실히 세금 내는 사람만 바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추석전 저소득가구 장려금 평균 78만원 지급…네티즌 "성실히 세금 내는 사람만 바보"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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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추석 전 260만 저소득가구에 1조7000억 원 규모의 근로·자녀장려금이 지급된다.

21일 국세청은 추석 연휴 전까지 157만 가구에 근로장려금 1조1400억 원과 103만가구에 자녀장려금 5400억 원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의 10%가 평균 78만 원의 장려금을 받는 셈이다.

지급 대상은 일하지만 소득이 적은 근로자와 자영업자 중 지난 5월 신청 가구로, 작년과 비교하면 33만가구, 1316억원이 증가했다.


지급이 결정된 장려금은 지난 11일부터 신청자 명의 예금계좌로 입금되고 있으며 예금계좌를 신고하지 않은 경우 국세환급금통지서를 가지고 가까운 우체국을 방문하면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장려금이 지급되지 않은 경우 관할 세무서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


근로장려금 지급 소식에 네티즌들은 hgg0**** "성실히 세금 내는 사람만 바보 되는 느낌" lczz**** "줄꺼면 국민 다 줘야지 차별하나?" sayj**** "세금 낸 사람에게 혜택 줘야하는 것 아닌가?" youb**** "힘들게 일해서 돈 버는 근로자들은 뭐가 되나" sams**** "여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아닌가?" gusw**** "정작 세금 내는 납세자들은 혜택 안보고 저소득이라 면세되는 사람들이 혜택 보다니"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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