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신한카드, 소외 어린이 위한 '아름인 도서관' 개관

▲18일 서울 노원구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아름인 도서관 개관식'에서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왼쪽 첫 번째), 이정숙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장(왼쪽 세번째), 신한카드 임영진 사장(왼쪽 네번째)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와 신한카드가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도서관을 마련했다.

LG전자는 18일 신한카드와 서울 노원1종합사회복지관에서 40㎡ 규모의 ‘LG전자와 함께 만든 아름人(인) 도서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아름인 도서관은 신한카드가 2010년부터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도서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온 시설이다.

이번 아름인 도서관은 LG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고객이 LG 베스트샵 매장에서 신한카드의 마이신한포인트로 결제하면 포인트 사용 금액의 10%를 기부하는 행사를 통해 조성됐다. 개관식에는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 사장은 "LG그룹 창립 70주년을 맞아 진행한 LG전자-신한카드 공동 진행 사회공헌 활동으로 사회취약계층에 도움을 드리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