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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12일 '제33기 이화-씨티 글로벌 금융아카데미'가 개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 개강식은 전날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경영대학에서 진행됐다. 씨티은행과 이화여대가 금융권 진로를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금융이론 및 실무와 관련된 지식을 전달하고 경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0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산학 협력 사회공헌활동이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이 '금융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대학원생 및 4학년 이상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2001년부터 지금까지 총 32학기가 진행됐다. 24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2006년부터는 전문성을 인정받아 정식 학점(3학점)이 부여된다.
프로그램 강사진은 박 행장을 비롯해 씨티은행에 재직 중인 금융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산관리와 기업금융, 투자금융, 리스크 관리 등 금융산업 전반에 대한 강의가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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