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두산, 연료전지 사업본격화…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두산이 연료전지사업 본격화로 실적 상승 기대감이 커지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3일 오전 9시24분 현재 두산은 전 거래일보다 3.07% 오른 13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두산은 장 시작과 함께 13만5500원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두산의 내년 자체사업 영업이익은 연료전지사업 본격화에 올해보다 18.9% 이상 늘어날 것"이라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과 배당금 상향, 보유 자사주 소각 등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 등으로 현 주가 수준에서 투자 매력이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미래에셋대우는 두산의 목표주가를 13만원에서 17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