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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해남군과 손잡고 농특산물 판로확대 상생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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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해남군과 첫 절임배추 협력으로 20억 매출 기록

롯데슈퍼, 해남군과 손잡고 농특산물 판로확대 상생협약 체결 12일 해남군청에서 체결된 롯데슈퍼-해남군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사진 왼쪽부터) 정원호 롯데슈퍼 상품본부장,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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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슈퍼가 해남군과 함께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공급과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롯데슈퍼와 해남군 상호간 상품의 신선도 유지 노력 ▲롯데슈퍼 유통판매망을 활용한 농특산물 판로 확대 지원 ▲생산농가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생산물 공급 ▲롯데슈퍼 네트워크를 활용한 경쟁력 있는 특산물 발굴 등이다.


롯데슈퍼는 해남군과 2016년 절임배추 공급계약을 체결, 한해 2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다 안정적으로 생산물을 수급하고, 농특산물 판로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롯데슈퍼 측은 기대하고 있다.


향후 롯데슈퍼는 해남지역에 롯데슈퍼 전용 절임배추 공장을 2곳 신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절임배추 일별 생산량의 수량 제한을 통해 생산 지연 및 품질 저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예정이다.


정원호 롯데슈퍼 상품본부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생산농가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상호 협조해 지속적인 신규 협력모델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면서 "지역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업무 협력으로 최고 품질의 신선식품을 판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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