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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살맛나는 농촌 “마을공동체 회복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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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살맛나는 농촌 “마을공동체 회복이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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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시군 설명회, 60개 마을 400명 참석"
"마을공동체 필요성, 우수마을 운영사례, 전남도 추진계획 설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이 마을공동체 기반 강화에 나섰다.


장흥군은 지난 6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에서 군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시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전라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는 경제 성장에도 불구하고 사회 양극화와 주민 갈등, 지역 내 문제 등으로 지역 공동체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속 성장 가능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주민 교육, 마을공동체 리더 교육, 공동체 활동을 위한 지원 사업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이날 설명회에서 건전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인적 역량인 주민 조직의 참여와 리더십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 정부와 전라남도와 함께 공동체 복원을 위해 ‘마을공동체 가꾸기’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문가 강의와 사례발표설명회가 군민이 주도하는 마을공동체를 만드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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