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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北리스크 벗어나 사흘 만에 상승 반전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3초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북한리스크에서 벗어나 사흘 만에 상승 반전했다.


30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7.55포인트(0.32%) 오른 2372.29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강보합 출발한 이후 장초반 하락 반전하기도 했으나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71억원, 648억원 순매도한 반면 기관은 1834억원어치 주식을 매입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92%), 화학(0.58%), 제조업(0.53%) 등의 순으로 올랐고 보험(_1.31%), 건설업(-1.04%), 통신업(-0.7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LG화학(3.12%), SK하이닉스(1.33%), SK(0.75%) 등의 순으로 상승한 반면 현대차(-0.69%), POSCO(-0.59%), NAVER(-0.51%) 등은 하락했다.


특히 이날 LG전자는 전장 대비 10.62% 상승한 8만2300원에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LG전자 주식 45만5000주, 63만4000주씩 매입했다. LG전자가 오스트리아 자동차부품업체 ZKW 인수를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없이 441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없이 346종목은 내렸다. 83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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