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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개인 '팔자'에 장 초반 하락세…방산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닥지수가 개인들의 매도세에 4거래일 만에 하락세다. 북한의 미사일 도발 여파에 방산주들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코스닥은 전일 대비 2.64포인트(0.40%) 내린 650.28로 출발했다. 장중 한때 650선 밑으로 내려앉기도 했던 코스닥은 점차 낙폭을 줄이면서 오전 10시28분 현재는 전일 대비 1.33포인트(0.20%) 하락한 651.59를 기록 중이다.

개인이 119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기관도 17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60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6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바이로메드(1.54%), 셀트리온(1.31%), 메디톡스(0.32%) 등이 오르고 있다. GS홈쇼핑(-1.22%), 코미팜(-1.18%), 파라다이스(-0.98%) 등은 내리고 있다.

한편 북한의 미사일 도발에 방산주들이 강세다. 빅텍(10.70%), 스페코(6.26%) 등이 상승 중이다.


합동참모본부는에 따르면 이날 오전 북한은 평양시 순안 일대에서 불상 탄도미사일 1발을 동쪽 방향 일본 상공을 지나 북태평양 해상으로 발사했다.


예스24(13.82%)는 한국카카오은행의 주식 200만주를 100억원에 추가 취득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베셀(5.91%)은 중국 고객사들의 LCD투자 확대 수혜를 입을 것이란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시장에선 314종목이 오르고 있고 782종목이 내리고 있다. 112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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